입춘...2012. 02. 04 토요일,주말...입춘축...입춘대길,건양다경

 

 

 

 

2012년 2월 4일인 오늘은 절기상으로 입춘입니다.

입춘은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우리 나라 24절기의 맨처음 절기입니다.

지금처럼 한파가 극심하고 봄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시점에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대하고 보니 좀 의미가 납득이 안가는듯도 합니다.

 

그러나 옛 선조들은 이때부터 한해의 기운이 완연히 변하여 봄이 시작된다고

여겼으니 조상의 지혜를 이해하고 잘 따라야 하겠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입춘방을 써서 대문에 붙이는 풍습이 있는데요

주로 많이 볼수 있는 것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니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이런 글귀를 써서 복을 기원했듯이 우리도 이런 입춘방을

준비하여 임진년 한해 건강하고 가화만사하며 만복이 깃들기를 빌어야겠습니다.

 

 

 

 

 

많이 쓰여 굳이 풀이할 필요가 없는 문구들도 몇개 있습니다.

‘국태민안(國泰民安) 가급인족(家給人足)’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부모천년수(父母千年壽) 자손만세영(子孫萬世榮)’

‘천증세월인증수(千增歲月人增壽) 춘만건곤복만가(春滿乾坤福滿家)’

 ‘문영춘하추동복(門迎春夏秋冬福) 호납동서남북재(戶納東西南北材)’.

그저 복 많이 주어 부모님 오래 살고 자손들 번성하기를 천지신명께 기원하는 말들입니다.

이월에 물독 터진다,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입춘 거꾸로 붙였나, 입춘에 장독"오줌독" 깨진다, 

입춘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등 입춘과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들이 있습니다.

 

새봄의 생기가 시작되는 입춘을 맞이하여  추위를 이기는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입춘 맞이 하십시요. 입춘대길...건양다경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