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유지법

2008.02.28 07:56

현성 Views:8762

생/로/병/사/의 비밀

100세인,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 방송 일시 : 2007년 4월 24일 (화) KBS 1TV 22:00~23:00

■ 담당 프로듀서 : 신호균 PD, 이은형 PD
    

사람의 인생은 '생로병사'로 요약 될 수 있다.

태어나서 늙고, 그리고 병들고 죽는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 것이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장수는 항상 중요한 화두였다.

국내 100세인 2천명 시대!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장수의 조건 - 세계 100세인들이 말한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을 현대인들은 오히려 경계한다.

중요한 것은 장수의 질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암, 심혈관 질환, 노인성 질병의 발병률 역시 늘어났다.

하루를 더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장수의 의미이다.


늙어도 몸과 정신이 건강하고 맑을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 좀 더 오래 살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 희망의 답을 세계 100세인들의 삶을 통해 알아본다.


104세, 넘치는 에너지로 춤추는 도리스 이튼 트레비스

철저한 자기관리의 105세 실비아 헤드

대표적인 장수 국가인 일본의 107세 후지무라

과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장수의 조건 - 음식이 100세인을 만든다!

                          
100세인의 식사법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절식과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비만이 불러 일으키는 많은 질병을 다 열거하지 않더라도 칼로리를

제한하여 먹는 절식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절식은 유전자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 준다.

그렇다면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많이 먹으면 장수 할 수 있을까.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80%는 특별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이루어진 장수인들의 밥상을 공개한다!

  
▶ 장수의 조건 - 100세인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평생 농사일을 하셨던 백판금 할아버지.

80대까지도 지게로 나무를 한 짐씩 날랐을 만큼 정정했고,

102세의 나이인 지금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104세의 도리스 할머니, 금요일 밤마다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도리스 할머니의 에너지는 104세의 나이를 잊게 한다.

100미터를 16초대 달리는 73세의 김오득 할아버지의 일상 역시 늘 활력으로 넘친다.

100세인은 부지런하다.

일하는 즐거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장수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모습이다.


운동은 노화방지와 무병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활기찬 생활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100세인들을 만나본다!

  
노화는 인생의 후반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끊임없이 일어나는 과정이다.

성공적인 노화는 장수의 조건을 말해준다.


<KBS에서 묘우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