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었으면 숨기거나 감추지 말라. 
감추면 죄가 오리려 무거워질 것이니
만일 죄가 소멸되기를 원한다면
끄러운 생각을 가질지니라.


<6월 11일 일요법회>: 선정 스님 집전

<법등불사>:  조재이님, 최정자님, 최설아님, 윤여원님, 이재현님, 박영규님, 신동준님, 정유진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만등불사>:  명희 스웨디님, 조 유지니아님, 조 아나스타시아님, 조 앨레니님, 조 코스타님, 조 캐롤라인님, 조 수영님, 조 유나님, 조 카야님, 조 애드린 그레이스님, 윤수인님, 윤수진님, 윤수민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기타>:  김옥경님 (백일 백중기도), 고 박흥성님 (49재비), 불타국악합주단 (한울복지관 효잔치, 풍물단 소리빛), 조재이님 (신중기도), 최정자님 (기도, 고 박대통령 내외분 백중기도), 최순용님 (백일 백중기도), 김택영님 (5월 28일 대중공양), 정영교님 (백중기도), 최설아님 (백일 백중기도), 이호석님 (백일 백중기도)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잔디깎기>: 는 한 주에 한 번씩 깎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06/11 불문회, 06/18 선우회, 06/25 바라밀, 07/02 불문회, 07/09 선우회, 07/16 바라밀, 07/23 불문회, 07/30 선우회, 08/06 바라밀, 08/13 불문회, 08/20 선우회, 08/27 바라밀, 09/03 불문회, 09/10 선우회, 09/17 바라밀, 09/24 불문회, 10/01 선우회, 10/08 바라밀, 10/15 불문회, 10/22 선우회, 10/29 바라밀, 11/05 불문회 순서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각 신행단체에서는 스케줄에 맞춰서 적절히 인인을 배정하여 잘 진행이 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양당번, 대중공양
이번 주 후원 공양 준비는 바라밀회에서 운력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감사드립니다.

<선정스님 주지 취임식>: 6월 4일 법회 시간에 선정 스님의 주지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신도님들이  참석을 하셨고, 선정스님의 주지 취임을 축하하는 국악합주단 양혜원 양의 노래와 꽃다발 증정식, 축하 케잌 커팅 등이 있었습니다.  선정스님의 큰 결심에 다시   감사드리며, 스님께서 절의 일들을 해나가시는 데 모든 신도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법회 시간 및 장소 변경>: 6월 둘째 주 (6월 11일) 부터 법회와 제사를 무설전에서 하며, 법회 시간도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됩니다.
<매일기도 일정표>:
새벽: 5시 ~ 6시
사시: 9시 30분~10시 30분
저녁: 7시 30분~8시 30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9시 (신묘장구다라니    기도)
일요일과 국경일 저녁기도는 쉽니다.
<100일 백중기도>: 음력 5월에 윤달이 있어, 100일  백중기도는 양력 6월 4일 일요일에 입제하여, 작년 백중기도 때와 같이 매주 일요일 제사를 모시고, 9월 3일  일요일에 우란분절 100일 백중기도 회향할 예정입니다. 신도님들께서 양지하시고 동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중기도는 지장 기도로 하신답니다.
<원불 점안식>: 6월 18일 법회 시간에 무설전에서   원불 점안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법광 김승한 영가님>: 불타사의 신도회장을 맟아서  국악합주단 창단을 비롯하여 절의 여러 일들을 수행해온 법광 김승한 거사님이 지난 6월 3일 오후 4시 향년 61세의 일기로 극락왕생하셨습니다.  영결법회는 6월 5일 월요일 오후 8시에 불타사장으로 유가족과 절 내외의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타사에서 선정스님과 혜종스님의 집례 하에 있었습니다.
<49재>: 고 만송 박흥성 영가님의 49재중 제2재와 고 법광 김승한 영가님의 49재 중 초재가 일요일 법회   후에 무설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혜종스님>: 께서 현성스님의 49재를 지내시고 6월 9일에 귀국하셨습니다.
<불타 국악합주단 소식>:
1기 국악합주단의 마지막 공연이 6월 7일에 Chicago Downtown Millenium Park에서 있는 Busan Day 2017에서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연을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준 국악합주단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주지스님 법문>
삼처전심(三處傳心)이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마음을 전한 제자가 가섭존자인데, 그 마음을 전한 곳이 세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그 세 곳은 각각 영축산, 다자탑, 쌍림수 아래의 곽속이다. 또 이때의 일들을 각각 영산회상 염화미소, 다자탑 분반좌, 니련선하 곽씨쌍부라고 한다. 영산회상 염화미소는 부처님께서 영축산에서 설법하실 때 꽃을 집어 들어 대중에게 보였으나 대중이 침묵하고 누구하나 이해하는 자가 없었다. 그때 가섭존자만이 그 뜻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고 해서 염화미소라 한다. 다자탑전 분반좌는 부처님께서 다자탑앞에서 앉아 계실 때 가섭존자가 오자 자리를 반으로 나누어 앉으셨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니련선하 곽씨쌍부는 부처님께서 쿠시나가라의 쌍검수 아래서 열반에 드실 때 가섭존자는 없었다. 뒤 늦게 가섭존자가 도착해 통곡하면서 “왜 이리 빨리 가셨습니까…”라고 하자, 열반에 드신 부처님께서 가만히 두 다리를 곽 밖으로 내보이셨다고 한다. 이를 곽씨쌍부(郭氏雙趺)라 한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의 내용을 말씀으로 남겼는데 그 말씀을 교(敎)라 하고, 이 말씀 이외에 달리 깨달음의 마음을 전했는데 이것을 선(禪)이라고 한다. 이를 선가(禪家)에서는 교외별전(敎外別傳)이라 한다. 또 깨달음의 마음은 말로써는 전할 수 없고, 오직 마음에서 마음으로 밖에 전할 수 없다고 해. 이를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