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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세째주 공지사항

2011.11.18 16:27

심광@바라밀 Views:13786

안녕하세요, 바라밀회 여러분.

일단 이번 주 공지부터 알려드립니다.

1. 이번 주 일요일에 천불상 점안식이 있습니다.
오전 10시 20분부터 관음전 대신에 무설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괜히 관음전에 가셔서 아무도 없다고 법회 안 하느냐고 묻지 마시고요. :)
우리 바라밀회에서는 안심행 보살님 가족이 원불을 모시게 되었네요.

2. 성도재일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탁구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가 개인전 리그의 3주째인데, 아직도 경기들을 많이 안 하셨습니다.
12월 5일까지 1차 리그가 다 끝나야 되니까 남은 3주 동안 열심히 경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지난 주부터 신환수 거사님이 진행하는 기타클럽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가 첫 시간이었는데, 참석자도 많았고, 좋았던 모양입니다.
스님께서 기타 배우는 모습을 찍어 바라밀회 게시판에 올려보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기타 배우시는 분들 중에서 누가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임으로 계속 잘 키워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공지사항은 다 된 것 같고요.


지난 주에 바라밀회 회장단이 새로 구성되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다음 주는 Thanksgiving 연휴인 관계로 공지사항도 쉬려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오늘 메일이 제가 바라밀회 회장으로서 보내드리는 마지막 공지 메일이 되겠습니다.
(스팸메일 하나가 줄었다고 좋아하실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 )
12월부터는 새 회장단이 바라밀회 회장으로서의 모든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공지 메일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새로운 회장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정기적인 공지메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얘기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형식이 될지는 나중에 보시면 알겠고요.
(저도 아직 모릅니다. 카카오톡으로 하겠다는 말도 있었는데.
스마트폰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어떻게 보내려는지 궁금해집니다. :) )

탁구대회처럼 비정기적으로 제가 진행하게 되는 행사에 대한 공지는 가끔씩 메일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공지 메일에 넣어달라고 해서 보내드리든지요.
그리고, 그동안 계속 해오다가 최근에 그만둔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도 합니다.
매주는 아니고, 이것 역시 비정기적으로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메일로는 보내지 않고 바라밀회 게시판에만 올리려고 합니다.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한 주 잘 보내시고, Thanksgiving 연휴도 잘들 보내시고요.
연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마무리들 잘 하시고요.
새로운 회장님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심광@바라밀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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