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1 14:16
2008.07.01 14:35
2008.07.01 15:01
2008.07.01 22:47
2008.07.01 22:54
2008.07.02 22:06
에궁~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글 남깁니다.ㅠㅠ
회장님의 말씀은 과찬이네요.
그리고 사실 그날 기분이 저조한 관계로 실력발휘도 못했구요.ㅋㅋ
또 한가지..전 신곡을 몰라용..
제가 즐기는 노래들은 그야말로 옛날 노래이지요.
회장님~ 잘못아셨어요.^^
아~ 그리고 댓글도 바라밀회에서는 저만 다는것같아 저도 좀 그래요.ㅠㅠ
다른분들~~ 뭐하세요.~~*^^*
2008.07.02 22:11
묘우보살님~
제 노래들으심 실망하실지몰라요.
잘하지못하는데 회장님께서 잘한다 말씀하시니 감사하지만......
그리고 오늘 운전을 하며 라디오에서 묘우보살님의 음성을 들었답니다.
좋은 말씀들으며 또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구요.
마음 잡고 애쓰던 모습이 흐트러지지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생각했습니다.
내탓이다...하셨지요?
오래전...어떤 계기로 원망과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또 어떤 계기로 원망대신...모두 내탓이요...하며 이해하고, 웃고, 행복해지려
애쓰고,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난 몇년을 살았지요..
억지로 행복하다 생각하고 애쓰니 행복해지기도 했었답니다..
헌데 또 가끔은 제가 하는 노력이 바닥을 때릴때도 있었습니다.
애쓰다가...애쓰다가....그래도 변하지않는것을 볼때 느껴지는 답답함...
아픔...같은거요.
그래서 다시 또 모든걸 버리고 싶은때가 있답니다.
요며칠은 또 생각지않았던 일들을 겪으며....상처를 받았지요.
그렇게 며칠 괴롭고 아프고 했는데.....
뒤로 물러서 생각하니 타인을 탓할것이 아닌듯합니다.
이 역시 제가 부족해서려니..제 탓이려니...합니다.
조급하지않게....마음의 여유를 갖고.....다시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그렇게 살아보려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정말 가슴가득 편안한 날이 오겠지요...^^
헌데....이렇게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도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곤하니....
정말 창피하고 속상합니다...*^^*
또 말이 길어졌네요...실례가 아니되었기를 바라며...ㅠ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7.05 09:24
눈물은 아름답고 영롱한 마치 수정과도 같은 참으로 소중한 우리들의 보물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기에 가끔씩 밖에 그것을 허락치 않아서
성인이 될수록 우리는 눈물을 만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제일 순수한 우리의 표현으로
좋을 때도 눈물이, 물론 서러울 때도 물론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눈물이 흐른다는 것은 내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입니다.
눈물마저도 안나올 때는 가슴이 막힙니다.
그래서 눈물은 우리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아주 효능이 강한 약초입니다.
나 혼자 이 세상을 산다면 얼마나 삭막하겠어요?
다 같이 지내면서 어쩔 수 없이 서로 부딪치게 됩니다. 그저 그 댓가를 치루려니 해야지요.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많아진다더니,,,
오랫만에 영롱한 구슬이 햇빛에 반짝였습니다. 물론 아름다웠지요.
그럼 또,
2008.07.06 17:07
2008.07.07 21:57
묘우보살님..심광거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들을 읽으며...또 한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참으로 좋은 말씀...감사하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정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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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말씀에 재미있는 느낌과 기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