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공지사항

2010.12.04 14:43

심광@바라밀 Views:21036

안녕하세요, 바라밀회 여러분.
 
Thanksgiving 연휴는 잘들 보내셨는지요?
 
1. 지난 주에 있었던 바라밀회 단합대회는 큰 탈없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장소가 Waterpark이라 아이들도 즐거워했고, 어른들도 즐거워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어떤 분들은 아이들 따라다니면서 함께 놀아주느라고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그리고, 하루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속에 있는 말들도 좀 꺼내놓고 나누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생거사님이 콘도 예약과 체크인 등을 맡아서 잘 해주셨고,
법인거사님이 장을 열심히 보고,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이영헌거사님이 사진들을 열심히 찍어주셨고요, 조만간에 사진들이 웹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았기 때문에 어떻게 자야될지가 사실은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잠을 못잔 사람은 다행히 아무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보시해주신 모든 분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수입과 지출 내역을 바라밀회 메일에 비교적 상세하게 정리를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현재 Balance가 거의 보시받은 만큼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부분을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러면 어떨까요?
참가비를 바라밀회 회비를 낸 것으로 하면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번 행사에서 바라밀회 기금을 소모적으로 사용하는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행사 후에 기금이 조금이라도 증가하게 되어 운용할 수 있는 기금은 계속 유지가 되니까, 차후에 다른 행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이번과 같은 행사를 연례행사로 하더라도, 큰 반대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그런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의견이 나눠서 돌려받고 싶다고 하시는 것이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2. 지난주부터 바라밀회 회원들과 함께 불교기초교리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관법화보살님, 이영헌거사님, 신행화보살님, 성덕화보살님, 용담거사님이 참석을 해주셨고요.
참선을 잠깐 하고, 제1장 종교란 무엇인가 부분을 끝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제2장 절을 찾아서 중에서 절반 정도를 공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지난주 일요일에 동안거 100일 관음기도가 입제되었습니다.
매일 저녁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기도가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자비도량기도때 열심히 나오셨던 분들 많은데, 그때 쏟았던 정성의 반이나 1/4 정도만이라도
계속 쏟아주시면 좋겠습니다.
 
4. 제가 요즘 선우회 법회에 매주 일요일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성인법회에는 더이상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우에도 이영헌거사님이 자청해서 공지시간에 보시를 부탁드렸는데, 그 덕분에 
이번 행사를 위한 재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실 거라고 믿고요. :)   
현재 바라밀회 재정을 제가 맡고 있는데, 회원분들 중에서 재정을 맡아보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라밀회 회의를 통해서 승인을 받고, 전달을 하면 좋겠습니다.
 
:)
 
심광@바라밀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