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라밀회 여러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봄비라고 생각하며 그냥 맞아봤습니다.
겨울비처럼 춥지는 않네요.

이번 주말에 가질까 했던 바라밀회 모임은 부처님 오신날 이후로 연기하려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주말이 바쁘고, 특히 이번 토요일 (5월 3일) 오후에는 몇몇 젋은 거사님들이 모여서 절 내부에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쯤에 시작하기로 했고, 조금 일찍 5시반쯤에 오시면 저녁공양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사연으로 이번 주말이 너무 바빠서 다음에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특히 5월 10일(토), 11일(일)에 바라밀회의 일손이 필요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분은 10일은 오후 3시까지, 11일은 오전 9시까지 절에 나오셔서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분이 새로운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하고, 일주일 내내 좋은 일들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이재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