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길
2010.07.17 08:27
안녕하세요, 바라밀회 여러분.
이번주는 정말 너무 바쁘군요.
이제서야 겨우 시간이 나서 이렇게 앉아서 공지사항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우리 바라밀회 어린이들이 있는 분들 해당사항이 있는
건데요.
토요일에 하는 한글학교를 위해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 2시에 자모회 회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의 자모가 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참석을 해서
의견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회의에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2. Warren Dunes에서 있을 여름 캠프가 2주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이들 신청하셔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8월 9일부터 절에서 있을 예정인 템플스테이에 중학생 이상모두 참가하기로 지난 주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써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4. 9월 5일과 6일에 걸쳐서 Door County National park을 답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여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김법광거사님께 알려드리면 됩니다.
5. 그리고, 이번주나 다음주부터 점심공양이 끝나고 나서 지금 teen group 이
사용하는 방에서 다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정스님께서 함께 하셔서 다도도 가르쳐주시고, 함께 좋은 말씀도 해주실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석 제한은 없고요, 연령제한도 없고요.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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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한마디만.
이번 불타예술제때 찍은 비디오를 DVD로 만들었는데, 확인하느라고 지금 옆에다 켜놓고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합창단이 합창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합창단 단장선생님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찬불가를 부르는 것은 입으로 목소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라고요.
합창단의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집중하여 같은 마음으로 화음을 만드니 듣기에 좋지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좋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이기에 미소는 절로 나오고, 보는 이들도 또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네요.
합창단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보리심 일으켜서 그 좋은 길 함께 가노니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좋은 길 혼자만 갈 수는 없지요.
:)
심광@바라밀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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