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지사항입니다

2009.06.04 15:38

심광@바라밀 Views:10176

안녕하세요, 바라밀회 여러분.
드디어 6월이 왔네요.
그런데 이 날씨는 도대체 뭡니까... -_-
아직도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게 만들고 말이지요.
 
1. 이번 일요일날 방생법회가 있습니다.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곳입니다.
절 홈페이지에 방생법회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혹시 안되면 복사해다가 붙여보세요.)
혼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절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도시락 싸는게 귀찮아서 못가겠다고 생각하신 분들 참고하시고요.
토요일 저녁에 절에서 음식준비와 야유회를 위한 선물포장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참여해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요일날 아침에 절에 8시 30분까지 도착하시면 버스를 타고 함께 출발하실 수 있습니다.
*** 직접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불타사 멤버"라고 얘기하시면 parking fee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공원내 장소는 작년과 같은 곳인데, 작년에 사용했던 파빌리온을 올해는 예약을 못했다고 하니까
늦게 오시는 분들은 불타사 그룹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찍 오시면 배를 함께 타고 나서 같이 움직일테니까 걱정하실 필요가 없고요.
그런데, 날씨예보를 보니까 그날 소나기가 좀 올 것 같네요.
우산들을 준비하셔야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날씨가 좀 더울 것 같으니까 비맞고 입은 채로 말리셔도 될 것 같고요. :)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기 바랍니다.
 
2. 지난 주 일요일에는 이정법심보살님과 김학산거사님 댁에서 봄맞이 파티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실내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고요.
좋은 음식과 장소를 제공하여주신 이정법심보살님과 김학산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3. 여름캠프 정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절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을 찾아보시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링크를 아래에 붙입니다.
 
4. 들소리 공연팀이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Millenium Park에서 공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에 시작하여 앞으로 한달이상 계속 공연을 하는 모양입니다.
절 홈페이지에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5. 지난주에 광고가 나갔으니 이제 말씀드려도 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다 끝나고나서 스님께서 바라밀회에 수고했다고 하시며 주신 돈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 바자회 행사 후에 수익금의 많은 부분을 우리 바라밀회 기금으로 지원을 해주셨는데,
계속 받기만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이번에 주신 돈은 조진희 회장님과 상의하에
건축불사비로 보시를 했습니다.
 
6. 다음 주말 토요일(13일)에 명진거사님과 자재행보살님 댁에서 바라밀회를 초대한 사실을 몇주 전부터 광고를 했습니다만,
답을 주시는 분들이 별로 안계시네요.
절에서 보고 직접 확답을 받은 분들도 있지만, 이번 주말에 방생법회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다시 물어보고자 합니다.
그전에 저한테 메일을 주시면 더 좋겠고요.
 
7. 올해도 10월에 수계식이 있을텐데, 날짜를 대략 계산해보니 지금쯤 시작을 하면 수계식 전까지 만배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수계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스님께 말씀을 드리고, 만배를 시작하시기 바라비다.
 
이상 공지사항이었습니다.
 
.
.
.
.
.
.
.
.
.
.
.
.
.
.
.
.
 
 
지난주 법회에 오신 분들도 계시고, 동영상을 보신 분들도 계시고, 아마 그래서 지난주에 제가 법문을 드린 줄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못보셨다면 보시라고 광고드리는 건 아니고요. :)
 
법회때 서두에 말씀드린 세가지 이유때문에 한 것이지 제가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서 하겠다고 자청한 것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저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시간이 좀 있었고요.
끝나고 나니 정체모를 뿌듯함 같은 것이 좀 있긴 하네요. :)
이게 아상이 아니기만 바랄 뿐이지만요.
 
옛날 이야기를 한가지 해드렸는데, 시어머니와 며느리에 대한 얘기라서 자칫하다가는 절에 계신 모든 시어머니들과
며느리들이 되시는 보살님들의 공공의 적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도 해봤고요. :)
공부도 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께서 저를 포함한 젊은 불자들의 이야기를 법회때 가끔씩 들어보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으니,
우리 바라밀회의 회원 여러분들 중에서도 마음을 내서 법회때 한번씩 얘기를 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스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심광@바라밀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축* 바라밀회의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되었습니다. *축* [1] 심광@바라밀 2011.11.14 63182
Notice 30/40대 불자님들을 위한 바라밀회 게시판입니다. 바라밀회 2008.04.11 107160
90 참회와 행복한 마음 심광@바라밀 2009.07.02 10854
89 해탈과 건강 심광@바라밀 2009.06.25 10684
88 무아의 정치학, 무아의 경제학 심광@바라밀 2009.06.18 10851
87 잡념과 참된 나 심광@바라밀 2009.06.11 10869
» 이번주 공지사항입니다 심광@바라밀 2009.06.04 10176
85 말이 씨가 되다 심광@바라밀 2009.05.28 11173
84 보왕삼매론과 반야 심광@바라밀 2009.05.21 11010
83 번뇌를 끊어버림 [3] 심광@바라밀 2009.05.14 12312
82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나고 [2] 심광@바라밀 2009.05.07 11993
81 미국에서 읽는 삼국유사 (3) - 일연 스님의 생애 [2] 일연 2009.05.07 14254
80 부처님 오신날 맞이 심광@바라밀 2009.04.30 11186
79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4] 알링턴 2009.04.29 16198
78 부처를 죽이라고? [2] 심광@바라밀 2009.04.23 11838
77 참마음 심광@바라밀 2009.04.16 11151
76 내 마음이 만든 허깨비 심광@바라밀 2009.04.09 11195
75 무아사랑 [4] 심광@바라밀 2009.04.02 11125
74 로버트 버스웰 교수에 대한 소개 알링턴 2009.04.01 12132
73 삶은 달걀 심광@바라밀 2009.03.26 11043
72 수행정진과 복덕 심광@바라밀 2009.03.19 11108
71 삼보의 비밀 심광@바라밀 2009.03.12 1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