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2 16:56
안녕하세요?
오늘 불타사를 처음 방문했던 보살입니다.
(강세원이라고, 아직 법명은 없습니다)
미국에 온지는 1년 반이 되었는데, 절을 찾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절을 찾다 포기 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생각이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았나 봅니다.
미국 교회, 성당, 한인 교회, 성당 저는 다 다녀봤는데 근본적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시카고 와서는 그냥 혼자서 집에서 기도만 했나봅니다.
지난 주에 불타사를 찾고 일주일을 기분 좋게 기다리다, 오늘 갔었는데,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익숙한 곳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낯설지 않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불타사 주소랑 인터넷에서 출력한 약도만 대충 들고 전철 핑크라인이랑 블루라인 타고 갔었는데, 찾기 어렵지 않았고요...
많은 분들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기 법회는 가능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게 아직 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 오늘 큰 마음 먹고 나섰는데... 점차 익숙해지겠지요..
불타사와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 )( )( )
2009.02.23 07:49
2009.02.23 14:35
2009.02.23 16:16
2009.02.28 11:32
강세원보살님
어려운 길 찾아 오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 저희들이 도울 수 있는 일 알려주시면
저희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현성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