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은 경칩 [驚蟄]입니다

2009.03.04 18:20

허영애 Views:22048

3월5일은경칩입니다..

봄이 오고 아지랭이가피고  살을 에이는  추위는이젠 없겠습니다

 

개구리가  땅속에서 동면을 끝내고 땅밖으로 나오는 날이 경칩  입니다,,

경칩(驚蟄)

24절기의 하나.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에 해당될 때이다.

음력으로는 2월중에, 양력으로는 3월 5일경이 된다.

경칩은 글자 그대로 땅 속에 들어가서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 된다.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일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다.지방에 따라서는 도롱뇽 알`을 건져먹기도 한다.

경칩에는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한다.

경칩 때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흙벽을 바르는 지방도 있다.

빈대가 심한 집에서는 물에 재를 타서 그릇에 담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면 빈대가 없어진다는 속설이 전한다.

 한편, 경칩날에 보리싹의 성장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예측할 수 있다고도 한다.

또한, 단풍나무나 고로쇠 나무를 베어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마시면 위장병이나 성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약으로 먹는 지방도 있다.

 

 

*************


저 에겐  아주  좋은 친한친구 가 있답니다..  가끔 통화해서 안부를 물어볼때 마다  
'요즘 어떠냐?' '응,좋아!' 그 친구는 언제나 대답이 긍정적이지요  .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어느 부자 못지 않게 여유롭습니다, .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하면 누가 도와주는가.자신만 초라 해질뿐이겠지요 .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보는 관점 느끼는 관점에 따라 많이아끼고 표현을 안하는것이 많지요
간단하게 쉽게 당신 참 멋지네요, 이쁘네요  편하게 할수 있고 해줄수 있는게 칭찬인데인색하기 그지없는것
또한 남에게 해주는 칭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이 드는것도,무얼 바라는것도  없는데 유난히 인색해지는걸 느끼네요. 그렇지않습니까 ??

내가 먼저 건네주면 나에게 오는것은 두배가되고 새배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매 번의 식사에 ,따뜻한 잠자리에 , 가족과 함께 있음에 감사 하십시다...
감사하는  마음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기도  합니다 .

 

매사에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기쁨은 행복을 부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습니다 .

행복한 주문에  우리모두 중독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봄이라지만 앨러지와  환절기감기가 기승을 부리기도 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옮기기도 한다네요
"감기바이러스" 조심하십시요

 

하지만 많이 웃으시면  엔돌핀이 나와서 젊어 진다고 하지요
젊어지고 행복해 지는 긍정적이고 잘 웃는  `웃음 바이러스`는 많이 감염되시길 .. .
그리하여,  행복 바이러스는 고루고루  나눠주시면서  많이 전파시키시길  바랍니다..


이곳  부산은 어젠  참으로 포근하였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좀더 매서워진 날씨지만
그래도 포근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기에  오늘 하루가 행복이 생기듯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그리워한다는것  또한 축복이고 기쁨이겠지요

 

.
사랑과 행복속에 조금은 따스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

늘~  큰사랑 나누어주시는 현성큰스님
불타사  가족분들 의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허영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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