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2 09:53
아직 해가 중천입니다 , 스님의낭랑한 염불소리로 서서히 불타사로 펴저 나아갑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아가들의 노래와무용 에 넋이 나갈뻔 했습니다
불타사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정적인 음률에 흠뻑 젖기도 하였구요
Teen Group 들의연극엔 웃음과 귀여움의앙상블 이였답니다
청년회의선무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과스릴 -공중부양, 근사하고 멋있었습니다
천상의 선녀들 처럼 아름답고 조화로운 불타사합창단의 선률은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 처럼 마음속 에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 함이 스며들듯
몸과마음들이 맑고 밝아지기도 한 그 순간이 바로 그것이 천상 이였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과 흐믓함으로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느낌은 4월초파일 전야제및 제 4회불타예술제 속 의
하룻길에 승자로써 최선을 다하는 시간들이 미래의 맑음으로 따스함으로
가슴속 깊이 미세하게 울려 오고 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삼각형을 크릭하시면 염불이들립니다 (관음정근 반야심경 外 )
수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알찬 한국문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