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08:01
게으름을 부지런함과 비교해 봐도 게으름을 비호(庇護)할 수 있는 재주도 없다. 그러나 아무리 게으른 사람도
부지런할 수 있고, 부지런한 사람도 더 부지런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게으름이 악연의 원인이기에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직전에 남기신 유언 중에, “모든 법(法)은 변하고 변하는 것이니 너희들은 부지런히
도(道)를 닦는 일에 정진하라.” 하셨다. 만병에 명약은 부지런함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어두움을 밝힐 수 있고,
밝은 사람은 모든 병에서 자유로워지게 된다.
내가 탄 열차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 도를 닦는 도량이다--현성스님 법문에서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니신지 ...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를 입는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나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그 상한 마음때문에 나를 언짠케 생각하지 않을까
무엇을 하나 하면서도 우리는 너무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계산기 두두리기 보다는 따뜻한 입김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살아 있어 기뻐하고 곁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외로운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인생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걸 ....
그것이야말로 행복의 가장 포인트가 아닐까요?
오래 살아가다 보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눈빛 하나로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고
그 다음 행동까지 알수 있다 합니다 이렇게 살면서 서로에게 편한 사람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외로운 사람끼리 등돌릴 힘 있으면 차라리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오늘의 현실에 순응하며 모든일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혜로운 삶과 어려움 이길 수 있는
아름다운 7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월에는 초복중복 이 있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됩니다
찬 음식 너무 드시지 마시고 건강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