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가 진짜 수려하네요.

불타사가 영애보살님의 복카드 받고 싶다고 합니다.

Bultasa
4360 W. Montrose Ave, Chicago, IL 60641

영애보살님:

Happy New Year! 

 예 스님  
감사 합니다  ,

허영애보살님!
보내주신 복 카드 불타사가 어제 (31일) 받았는데
오늘 아침 (2010.01.01.)에 열어, 복 소리와 함께 복 돈 그리고 복 말씀 모두 덤북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희망과 꿈이 있는 새해가 되기를!
이를 이루려면 복이 있으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영애보살님, 꿈은 꿈이지만 그래도 꿈이 있기에 살 맛이 나겠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꿈 많이 많이 간직하시기를.

 

카드 한 장에 짧은 안부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적힌 카드를 받으면 기분 좋지 않을까!
조금 살을 붙이고 비록 필체가  나쁘드라도 진심어린 맘으로  안부도 쓰고  소원도 이루어 지길 빌며
우표를 붙여 보내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인 카드 이벤트.
신청자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던지고
'설마 한 명은 신청하겠지 뭐'라는 긍정적인 의지로  불타사에 이벤트를 올렸는데
처음 이라  불타사는  딱  한분 .  ㅎㅎㅎ(스님께서 혹여 제가 이일로 신청자가    없으면 쑥스려할까 
 배려로 신청해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늘  넓은 도량에 깊은 존경심 을 갖습니다 )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아마도  신청하시는  분들이   내년 에 는  조금  늘어 나시리라  생각 듭니다
-뭐 그까짓거, 혹은  쑥쓰려워  혹은 본명 이 밝혀 질까봐..  ?? -
여튼  보내는  이유든   보내는  마음이든   받는  마음들이 한마음 이였으면  해서 입니다
기분 좋습니다.^_^ 글로 써서  안부라도 보내는  이마음이... 바쁜 세상  email.로 간단하게보내는  것보다
성의와사랑을  같이 우송 했으니깐요  내년에도 할것  입니다,, 내후년에도   카드보내기 할것  입니다
작은 카드 한 장를 받겠다고 잘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주소와 이름을 알려준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거든요.
다음엔 신청받는 날짜를 조정해서 크리스마스 이전에 모두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제 삶에 작은 소동과도 같은 '크리스마스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카드 받으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구요.
아울러 2010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