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유들에 물음표를 ............

2009.07.30 14:22

허 영애 Views:25485

인간사(人間事)를
바르게 해결하지 못하는 원인은 변하고 바뀌는 것을 보고
변하고 바뀌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얼음이 자신이 녹는 것을
 보고 해결책을 찾으려 하니 바른 대책이 나올 수 없지만, 혹 변하지 않는 물이 녹고
있는 얼음을 보게 되면 그에 대한 바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이다.

인생사(人生事)와 인간사(人間事)에
있어서도 항상 문제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문제를 오히려 더 복잡하게 얽히게 만들어 간다.

인생사(人生事)와 인간사(人間事)의 문제는
 어떠한 문제라도 의식(意識)을 떠나 있는 문제는 없다.
그리고 인생문제와 인간문제가 공(空)해지면 의식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니
의식의 입장에서 인생문제와 인간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

인간(人間)과 인생(人生) : 현성 스님의 가르침  중에서 ..


그래요,

    우리 살아가는 인생길이 얼마나
    길어서 그리 아웅다웅 지내야만 하는지
    막상 가는길 아무것도 필요없고 눈물
    한방울 뿐일텐데요

    실제 ,
    우리가 살아가는 삶보다 더 길고
    먼 삶은 죽음앞에 그 순간이라고 합니다.

    아주 ,
    짦은 삶에 너무 아파하고 슬퍼하기
    보다는 좀더 웃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모든 것이 한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
    좋은 일도 그렇지  않습니까..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지지요 .

                                                                                                    한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힘을 써서 올라 본들 , 인생은 일장 춘몽
                                                                                                    들여 마신 숨 마저도 다 내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 보세나 ............
                                                                                                        한걸음 양보하고 두걸음 나누어 주고
                                                                                                        배려와 신뢰속에 하루가 믿음의
                                                                                                        시간들로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날씨들이 여름같이 않고 조용  합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그저 건강  하심만  빌어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배경음악:Question Of Color / A. Bahr♬





                                                                                                             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한꺼번에  봇물 처럼 생겨서 잠시 소원   했었습니다,

                                                                                                             스님  건강  하시는지요..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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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 퍼옴-한국 사람이 중국에서 공안을 폭행했다면 ? 愚存 2008.04.29 26134
                                                                                                          222 안녕하십니까? 이원재 오양순입니다. [6] 이원재 2010.01.16 2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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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안녕하세요...궁금한것이있는데요.^^ [1] 정선 2010.01.01 25919
                                                                                                          219 안녕하세요 - Kansas City 지역에서 [3] file 명진 2010.06.28 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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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다라니경 (영문 의성 번역) - Great Dharani Bulta Zen Group 2012.01.11 25848
                                                                                                          216 아름다운 4월 입니다 [4] file 허영애 2009.04.02 25611
                                                                                                          215 How you can help Japan today Sooyeon 2011.03.15 2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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