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 스님, 그리고 선정스님, 거사님, 보살님들 모두 다 부처님의 품안에서 안녕하시지요?
지면으로 늦게나마 Kansas City 지역에서 인사드립니다.
그냥 훌쩍 떠나와 스님 및 신도회장님 제대로 도와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하기만 합니다.
멀리서 바라 보더라도 모든 행사 및 불사가 잘 흘러가니 보기에도 뿌듯하군요.
아무도 모르는 곳 처음 혼자 와서는 가끔씩 외로움이 몰려오긴 했었지만 지금은 많이 숙달 되었습니다.
간만에 혼자 지내니 사람은 서로가 어울리며 서로의 반영된 존재를 확인하며 지내려는 존재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 자신의 반영을 확인 못하니 저 자신을 제대로 못 느끼는 듯한 것도 깨닫게 되는군요.
아뭏든 외롭지만 저 자신을 다시 더 찾아보고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노력도 해봅니다.
시간나는대로 이 지역 자연도 즐기고 여기저기 찾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문화행사가 항상 가득차 있어서 볼거리는 시카고 만만치 않아서 좋습니다.
이 지역 몇군데 사진 올려드리니 많은 아량으로 보아주시기 바라고
불자님 및 불타사 모든 일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최 명진 드림
[Kansas City 박물관 입구 산책로 및 잔디밭 전경]
[시립 정원 연꽃못 밑 숲림의 일부]
[자전거 및 산책로의 초원에서 가족 방문시]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더욱 역동적이고 아름다운것 같아.
요즈음 자재행보살이 열심히 금강경 강의에 나오고 더욱이
주중 저녁 예불에도 나오고
생활 속에서 열심히!
오늘도 기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