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發 金.金.金…' >.

2008.08.10 13:14

허 영애 Views:23217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독도 영유권 논쟁,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또 고유가와 고물가에 따른 생활고...'

잇따라 터지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악재로 오랫동안 한숨만 지어야 했던 국민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연일 전해지는 `금빛 낭보'로 모처럼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남자 유도 60㎏급에 출전한 최민호(28.한국마사회)가 9일 시원한 `한판승 퍼레이드'로 첫 금메달을 신고한 데 이어 10일에는 한꺼번에 2개의 금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해 한국인은 물론 동양인 전체의

자부심을 한껏 높인 데 이어 저녁에는 여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

<올림픽>아들아 자랑스럽다
[연합뉴스 2008-08-10 13:29]
 
(베이징=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자 아버지 박인호씨와 어머니 유승미씨가 기뻐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날 한국에 두번째 금을 안겨줬다.
 
올림픽> '터치패드 가장 먼저 찍었다'
[연합뉴스 2008-08-10 13:59]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후 물 위로 올라오고 있다.
<올림픽> 금빛 레이스 펼치는 '마린보이' 박태환
<올림픽> 금빛 레이스 펼치는 '마린보이' 박태환
<올림픽> '터치패드 가장 먼저 찍었다'
<올림픽>질주 본능
 
<올림픽>부시의 실수
<올림픽>미국을 이겼다.
<올림픽>내가 금메달
<올림픽> 승자의 여유
<올림픽> 승자의 여유
<올림픽>아들아 자랑스럽다


<올림픽>'마린보이' 박태환 금 환호
[연합뉴스 2008-08-10 12:05]
 
(베이징 AP=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이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2008-08-10 11:58:56/
 
<올림픽>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마린보이 박태환
<올림픽>마린보이 박태환 금 환호
<올림픽>마린보이 박태환 금 환호
 

한국 여궁사들이 또 해냈다.
박성현(25·전북도청), 윤옥희(23·예천군청), 주현정(26·현대모비스)이 출전한 한국은 10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224점(240점 만점)으로 215점을 기록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폭우로 50여분 정도 지연된 결승전은 오후 7시 10분쯤 재개됐다.
한국은 1엔드부터 54:52로 앞서나갔으며, 2엔드 111:106, 3엔드 167:159로 점수차를 벌리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4엔드에서도 224:215를 기록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231점을 기록,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프랑스와 맞붙은 4강에서는 바람이 불고 빗방울이 내리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난히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여궁사들은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대회 단체전 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9일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에서 2004점(2160점 만점)으로 1위로 통과했다.

이날 기록한 2004점은 한국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작성한 종전 올림픽기록(1994점)보다 10점이나

앞선 것이다.

 

 

 

핸드볼 경기와 시간이 겹쳤던 이번 여자 농구 예선전.

[대한민국 : 브라질] 경기를 시청하신 분이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핸드볼을 포기하고 농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는데

오늘의 경기는 정말정말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는 브라질에 아쉽게 뒤지며

마치 질것같은 분위기로 4쿼터를 시작했으나

4쿼터 종료직전 분위기는 급 반전되며

점수를 서서히 따라잡던 한국은 마침내 동점을 만들고

 

4쿼터 종료 직전 브라질 선수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온순간
그때의 흥분은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연장전에 들어간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당황한 브라질팀이 계속 만들어주는 파울과 자유투로

점수차를 벌려나가며 68:62 6점차로 정말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봤던 경기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최윤아 선수입니다.

자유투가 만들어질때마다 항상 성공시켜주며

적절한 타이밍에 리바운드를 성공시켜 역습의 기회를 만들어낸 최윤아선수!

 

4쿼터에서 동점을 만들어낸 자유투역시 최윤아 선수가 성공시켰고,

때때로 과감한 돌파를 통해 득점을 해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넘치는 패기를 보여준 최윤아 선수!

다음 경기에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이하는 완소 윤아선수의 사진들 ^^

 

 


 




 

최윤아 선수 너무 이쁘죠?
별명이 햄토리래요 ^^ 햄토리 최윤아 선수ㅎㅎ




 최윤아 너무 귀여워요..

 역도의 윤진희 선수도 완죤 귀여워요...

 사격의 이호림 선수도 이쁘구요 사격의 이보나 선수 이 선수도 한 귀여움 해요

 최윤아 선수 앞으로 더욱 분발하셔서 메달 따시길 ..허영애 기자   ㅋㅋ

 

 

 

 

 

올림픽 국기수난시대,
 

 

한편 이 대통령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있는 사진은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급속히

 퍼지며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올림픽>부시의 실수
 
 부시 미대통령이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 400m 혼형에 출전한 펠프스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성조기를 꺼꾸로 들자(사진 위) 부인 로라와 딸 바바라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시대통령은 곧바로 성조기를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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