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청년회] 소워성취와 행복

2014.02.18 03:07

현성스님 Views:3547

법문 5. 소원성취와 행복

 

누구나 소원성취를 해야만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소원성취를 해야 하는데,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 다음 15분간 참선수행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15분간 참선하겠습니다.

 

소원은 왜 필요한가?

소원은 원하는 바, 희망, 삶의 목적 등을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소중한 사람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며 공헌하는 위대한 삶을 살고 싶은 열망이 내면 깊숙이 있고, 모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세계를 창조하는 창조주이다. 이러한 ‘나’임을 인식하고 ‘내’생애 ‘내’가 ‘나’를 위해 원하는 바가 무엇인가가 소원이다.

‘나’는 나의 세계의 창조주이니 나는 어떠한 세계를 창조하고 싶은가가 나의 소원이 될 수 있다. 나는 나를 위해 어떠한 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싶은가. ‘나’는 모든 사람들과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창조하고 싶다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이러한 나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소원을 성취코자하는 열정, 열망, 열의, 열정의 불을 집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소원이 이렇게 결정되었으면 나의 삶의 방향과 목적이 결정되었다. 이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간적인 계획과 방법이 세워져야 한다.

 

소원성취의 방법

어떠한 소원을 세우든 그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 자연의 도움을 받아야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덕분에 감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보답하는 행을 먼저 해야 한다. 즉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소원성취의 방법이고 방향이다.

예를 들어 내 소원이 직장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면 먼저 직장의 일이 잘 되도록 필요한 것을 찾아 도와야 하고, 소원이 가정의 행복에 있으면 먼저 가사에 불편한 것이 있는가. 찾아 가사를 잘 돌봐야 한다. 소원이 사회의 번영과 평화에 있으면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도와야 한다.

흔히 사람들 가운데는 자기 개인적으로 원하는 소원성취에서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왜 소원 성취하고자 하는 가고 자문자답할 때 인연된 사람들과 다 같이 행복하게 살겠다는 답이 확실하고 명료해야 한다. 다 같이 행복하게 살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행복하게 해 주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자연의 메아리 법칙인 인과법에 의해 그 과보를 받아 나의 소원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지게 되어있는 것이다.

 

소원의 종류

소원이 학업, 결혼, 재물, 명예 등을 성취하고 싶은 것은 모두 밖에서 내 안으로 들어옴으로서 얻어지는 기쁨이나 행복이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행복은 아니다. 왜냐 하면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 것은 밖의 사정의 변화에 따라 기쁨과 행복도 변할 수밖에 없음으로 지속적으로 가능한 기쁨과 행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소원이 밖에서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면 그 소원을 이루었을 때 기쁨과 행복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내 안에서 이루어진 기쁨과 행복이므로 그 행복은 지속 가능한 기쁨이고 행복이다. 어떠한 소원이 내 안에서 이룰 수 있는 소원인가? 예를 들면, 화를 잘 내는 성질을 고칠 것을 소원으로 세우고, 화가 날 때마다 화를 내는 이유를 찾아 화를 내는 관점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꾸는 수행을 꾸준히 해, 화내는 부정적인 관점이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뀌면, 자기에게 닦아오는 매사를 고맙게 받아들여지며 즐겁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상을 즐거움과 행복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으로 자기의 마음을 혁신하였을 때 지속 가능한 발전, 기쁨, 행복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소원은 자기의 성질을 알아 나쁜 성질을 개혁하는데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기쁨과 행복을 증장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소원이다.

자기의 내면을 혁신할 수 있는 소원은 아래의 예들이 있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라든지, 대인 관계를 이해하는 법을 깨닫는다든지, 부처님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생애를 통달하여 그들을 닮아 가겠다는 소원을 세운다든지, 내가 무엇인지 깨닫고자 하는 소원을 세운다든지, 부처님께서 불안(佛眼), 법안(法眼), 혜안(慧眼), 천안(天眼), 육안(肉眼) 등 오안(五眼)이 있다고 하셨는데, 내가 이들을 성취하겠다는 소원을 세운다든지, 부처님께서 성소작지(成所作智), 묘관찰지(妙觀察智), 평등성지(平等性智), 대원경지(大圓鏡智), 등 사지(四智)를 말씀하셨는데 내가 이들을 성취하겠다는 소원, 부처님께서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신족통(神足通), 숙명통(宿命通), 누진통(漏盡通) 등 육통(六通)을 말씀하셨는데 이 육통을 성취하고자 하는 소원,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회에서 필요한 공구를 창안하여 개발하고자 하는 소원, 불성(佛性)을 깨닫거나 체험하고자 하는 소원, 자신의 마음이 가지고 있는 보물을 알고자하는 소원,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더 가르치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지 새롭게 창조하고자하는 소원,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소원,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소원,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소원 등은 모두 내 안에 있는 지혜를 끄집어내어 쓰는 소원이기 때문에 소원성취하면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지혜가 소원성취를 가능하게 함으로 참선이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소원을 정하였으면 어떻게 그 소원을 성취할 수 있을까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가? 왜 원하는가? 를 정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이다. 원하는 바가 정하여 졌으면 그 원하는 바를 가장 짧은 구절로 만든다.

예를 들면, “신혼부부 행복”이라고 구절을 정하였으면 그 구절을 반복하여 외우면서 그 행복을 image화 한다. image화된 행복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면서 “신혼부부 행복”을 계속 반복하여 외운다. 마치 “관세음보살”정근하듯이 온갖 정열을 불사르며 열정적으로 "신혼부부 행복“을 반복하며 행복한 형상을 눈 앞에 떠오르게 한다. “신혼부부 행복”과 그 image 이외 다른 것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하면 정념(正念)이 된다. 이 정념에서 계속 그 image와 “신혼부부 행복”을 떠올리면서 외우면 저절로 “신혼부부 행복”과 image가 눈을 떠나 감으나 나타난다.

이 때 “신혼부부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도 떠오르고 그 가정이 행복해 진다. 이렇게 생각하고 외우는 과정에서 마음속에 숨어 있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모두 제거되고, 마음에 저장되어 있는 행복했던 과거의 경험들이 행복을 상상하는 상상력을 통해 현실로 발현되면서 또 한편으로는 우주의 기운을 끌어 당겨 그 형상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 마음 안에 현실화되는 필요한 정보와 우주의 기운을 끌어당기는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 2: 나는 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창조주임을 확신하고 어떠한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지 정하고, 그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세계와 인연된 일체 중생들을 소중하게 받들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먼저 그들의 은혜를 보답하는 행을 해야 한다. 보답하는 행을 하면서 원하는 세계를 짧은 구절로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이라 표현한다. 이 구절을 계속 반복하면서 그 세상을 image화하여, 형상을 만들어 그 형상을 상상하면서 그 구절을 쉬지 않고 외운다.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신하고 계속 외우고 그 형상을 떠 올리면, 눈을 감으나 떠나 그 형상이 눈앞에 나타날 때가 온다. 이때가 오면 마음속에 숨어있는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이 내가 외우고 형상화한 상상력을 통해 현실로 발현되면서 우주의 대 기운을 끌어 당겨 현실화 한다. 우리들의 마음 안에 전생에서 경험한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화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필요한 우주의 기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정보도 모두 마음속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수한 나의 참 마음이 나의 참 주인이다. 주인의 뜻에 따르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왜냐 하면 어떠한 소원을 이루고자 할 때, 그 소원이 나의 전생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라면 금생에 그것을 나의 소원으로 택할 인연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원하는 세계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계속 노력하여 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소원성취와 신뢰

큰 소원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아야한다. 내가 사람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품이 좋아야 하고 역량이 뛰어나야 한다. 성품이 좋다는 것은 성실하고, 성숙하며 풍요의 심리를 갖추어야 한다. 성실하다는 것은 말과 행이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일치하고, 인과법을 믿고, 이를 바르게 실행하는 사람이다. 성숙한 사람은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확인할 줄 알며 거절할 필요가 있을 때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풍요의 심리를 가진 사람은 설사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마음으로는 부족함이 없고 풍요를 즐기므로 불평불만이 없이 주위사람들을 편안이 대한다.

그러므로 주위 사람들의 신뢰를 받게 된다. 역량은 기술적 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쉽고 간단하게 그 기술의 개념을 정리하여 알아듣기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리고 상호 의존적 창의력이 있어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이익이 되게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반복하여 성품관리를 잘 하고 역량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반복하는 연습을 하면 반복한 것이 길이 되어 저절로 성실, 성숙, 풍요의 심리가 되고, 기술적인 역량이 증가하며 개념정리가 잘되고 상호의존적 창의력이 개발될 것이다. 같은 것을 반복하면 할수록 결국 반복한 것이 자기 것이 되고 거기에서 새로운 창의력이 발휘될 것이다. 좋은 성품이나 기술개발도 모두 마음에서 시작한다. 밖에서 구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기 마음에서 구하는 사람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기 위한 가치기준을 바로 가져야 한다. 건강에 대한 가치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에 필요한 건강하기 위한 가치기준은 자기와 상대를 사랑할 줄 알고 존중할 줄 아는 것이다. 상대를 사랑하고 존중하면 나도 상대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아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운이 좋아지고 편안하며 건강도 좋아져 명이 길어진다.

 

심보(心寶)

심보를 잘 쓴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와 기가 살아나고, 기가 살아나면 운이 좋아지고, 운이 좋아지면 하는 일이 잘되며 건강하고 명이 길어진다.

그러나 심보가 남을 미워하거나 서운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불만하게 되고 좌절하며 낙담하면 부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기를 꺾고, 운이 나빠지게 하고 건강을 해치며 명이 단명하게 한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면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알면 표정이 맑고 부드러우며 말도 친절하고 따뜻하며, 행동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칭찬하며, 감사함을 보답하고자 하는 행동임으로 겸손하다. 부정적인 사람은 불평불만이 가득하여 표정이 찡그러지고 말이 불순하며 불친절하고 행동도 거만하다.

 

지혜로운 판단

옳다 그르다고 시비가 일어났을 때 그 시비를 가리려고 하기보다 그 시비가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가 보면 각기 자기 생각의 기준으로 보고 옳고 그르다고 하는 것이 보인다. 그 생각의 기준이 전체에 이로운 것이면 옳은 것이나 개인적으로 이로운 것이면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기가 하는 일이 잘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일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잘 이해하고 칭찬하고 돕는 것이 옳다.

 

소원성취의 주인인 마음

 

1) 마음은 모양이나 형체가 없어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반복하여 되풀이하면 길이 생기고, 길이 생기면 자동으로 반복한 것이 나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1.1. 담배 피우는 것을 반복하면 담배피우는 길이 생기고, 길이 생기면 자동으로 담배 피우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1.2. 어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을 반복하면 미워하는 길이 생겨,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자동으로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1.3. 어떤 사람이나 일에 불만스런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면 그 부정적인 생각에 길이 생겨, 그 사람이나 일에 대해 자동적으로 불만스런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난다.

1.4.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도 한 번 두 번 반복해 받다보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받는 길이 생겨 웬만한 일에 자동적으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생긴다. 모든 중독이나 자살의 과정도 이 마음의 성질에서 나온다.

1.5. 그러므로 상대방을 이롭게 하는 일이나 전체를 이롭게 하는 일을 한번 두 번 반복해 하다보면 전체를 이롭게 하는 길이 생겨 자동으로 전체를 이롭게 하는 일을 한다.

1.6. 미소 띤 얼굴로 부드러운 말을 하고 싶으면, 처음에 자기가 거울을 보며 미소 띤 얼굴로 부드러운 말을 연습하고, 주의 해 반복해 하다보면 사람을 만나면 자동으로 미소 띤 얼굴로 부드러운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1.7. 긍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 것도, 몇 번 연습하고 주의 깊게 반복하면 길이 생겨 자동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 마음의 성질을 잘 이용하면 상대를 편안하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고, 자신도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

 

2) 마음을 일으키면 존재가 생긴다.

내 마음이 김 서방을 인식하므로써 김 서방이 존재한다. 내 마음이 김 서방을 인식하지 못하면 김 서방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상대에게 미운 마음을 일으키면 상대가 밉게 보인다. 내 마음이 상대에게 사랑스런 마음을 일으키면 상대가 사랑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상대가 미운 짓을 해서 내가 밉게 본다거나 예쁜 짓을 해서 예쁘게 본다고 알지만 이것은 보통사람들의 공통된 착각이라는 것이다. 나의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내 마음이 보고 생각을 일으키면 상대는 그렇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밉다 예쁘다고 하는 것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판단의 기준이 각자의 마음에 이미 설정되어 있다. 이 기준을 점검해서 자기에게 이롭게 하는 판단의 기준이면, 이 기준은 상대에게 이롭고 전체에게 이로운 판단의 기준으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롭게 하며 전체를 이롭게 하는 판단의 기준을 반복해 연습하면 그 기준에 길이 생겨 자동적으로 상대와 전체에게 이로운 기준이 작용하게 된다.

내 마음이 상대를 사랑하고 상대의 잘못을 자비로써 감싸고 그의 장래를 위해 돕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면 상대는 칭찬과 격려의 대상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나와 다른 것을 이해하고 상대가 하고자하는 일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상대를 보면 도울 수 있는 일이 잘 보인다는 마음의 이치이다. 전체를 이롭게 하는 행위는 복(福)을 짓는 선(善)한 행위이고, 자신만 이롭게 하는 행위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전체에게 화(禍)를 가져오는 악(惡)한 행위이다.

 

3) 마음의 불가사의성

자본이 없어도, 친구가 없어도, 학벌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재능과 지혜가 발휘된다. 용기를 가지고 부처님 법을 믿고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이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크게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마음에 불가사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4) 마음의 상상력

마음의 상상력은 나를 창조해 가는 창조주의 힘이다. 내가 원하는 바가 이루어 졌을 때의 모습을 형상화해서 심도 깊게 마음속에 새겨 확고하게 맺힌 그림이 되어 눈을 떠나 감으나 눈앞에 나타날 정도가 되면 그 상상은 현실화될 수 있다. 그런데 그 상상이 부정적이면 결과는 나를 괴롭게 하고 전체를 괴롭게 하는 화(禍)가 됨으로 악(惡) 혹은 불선(不善)한 과보를 받는다. 그러나 그 상상이 긍정적이면 결과는 전체를 이롭게 하게 되니 전체를 이롭게 하는 복(福)이 되고 선한 과보를 받게 된다.

 

5) 마음은 여의주(如意珠) 보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사지(四智), 육통(六通), 오안(五眼)을 가지고 있다.

사지(四智)란 성소작지(成所作智), 묘관찰지(妙觀察智), 평등성지(平等性智), 대원경지(大圓鏡智).

육통(六通)이란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신족통(神足通), 숙명통(宿命通), 누진통(漏盡通).

오안(五眼)이란 불안(佛眼), 법안(法眼), 혜안(慧眼), 천안(天眼), 육안(肉眼).

사람들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이 여의주를 꺼내 쓰기 시작하면 누구나 지속적인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즐길 수 있다.

 

201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