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법회 순서>:

<01월 03일 일요법회>: 회주 현성스님 집전

<법등불사>: 이재현거사님, 이관제거사님, 이주연보살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대중공양>: 미도리식당 마봉희보살님께서 돌아가신 자비하신 어머니 대원각 양정규영가님의 기일을 당하여 신도님들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중공양을 해 주셨습니다. 맛있게 많이 드시고 망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일 관음기도>: 동안거 결재일은 11월 26일이오나 저희 절에서는 11월 22일 일요일 100일 관음기도를 입제해 2016년 2월 21일 회향합니다. 을미년의 액운을 모두 멀리 여의고 병신년 아름답고 희망찬 행복한 건하신년이 되도록 모두 함께 기도하는 100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일보>:에서 종교단체 특집프로그램으로 개신교회와 천주교회를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현우정 기자가 현성스님과 인터뷰한 내용이 12월 26일자 미주판에 나왔습니다.

접수대에 신문이 있으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대조표>: 불타사에서 일어나는 수입과 지출을 매주 한 번 정산해 재무대조표에 철해, 구건물 아래층 사무실 탁자 위에 2016년 1월 말까지 두겠습니다. 신도님께서 언제라도 편이 열람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불타사 재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을미년 송년기도>: 는 2015. 12. 31. (목)

오전 10시에 대웅전에서 사시불공을 시작해 11시 30분에 사시예불을 마쳤습니다.

오후 1시에 관음전에서 관음정근을 시작해 오후 3시에 관음전에서의 기도를 마치고 : 무설전 - 지장 정근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사경 기도방에서 관음 정근을 하였습니다.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반야림에서 화엄성중 정근을 하고

오후 7시에서 7시 50분 무설전에서 관음정근

8시에서 9시 저녁예불

9시에서 9시 50분, 관음정근을 무설전에서 했습니다.

오후 10시부터 무설전에서 동영상의 안내를 받으며 108 참회기도를 하고

10시 30분부터 찬불가 연습을 했습니다.

병신년 신년 불공 : 오후 11시에 신년불공을 시작해 정각 00시에 병신년 새해 떡국마지를 올리고 공양송으로 부처님께 경배하고, 참석하신 불자님들 서로 인사 나누고, 현성스님이 주시는 선물 받고, 12시 30분 새해 복떡국 공양을 하고 마쳤습니다. 참석하신 불자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복드립니다.

신년불공 떡국; 스님 선물 있음.

성도재일 행사

성도재일은 음력 2015년 12월 8일(양 2016년 1월 17일) 일요일입니다. 저희 절에서는 양력 1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무설전에서 성도재일 기도 시작해 11시 30분 기도 회향할 예정입니다

2월 7일: 병신년 음력 초하루 제사

음력 정월 초하루는 양력 2월 8일 월요일이라 우리 절에서는 2월 7일 정월 초하루 제사를 모시겠습니다. 제사 모시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접수부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을미년 망년회

2016년 2월 7일 일요일 점심공양 후 신도회 주최로 보원 관음전에서 개최하겠습니다.

2015년 2월 14일 : 55회 법등회의.

제9회 불타예술제는 5월 7일 토요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는 5월 8일에 할 것으로 12월 넷째 일요일 임원회의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신도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법문 마침

부처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수행으로

존귀하신 부처님께 예경하나이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수행으로

고귀한 달마에 예경하나이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수행으로

수승한 승가에 예경하나이다.

저의 선업공덕으로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나이다.

부처님 가르침이

오랫동안 머물기를 기원하나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제4. 묘행은 머뭄이 없다

『또 수보리야, 보살이 온갖 법(法)에 대하여 마땅히 머물러 있는 생각 없이 보시(布施)를 해야 하나니, 이른 바 색(色)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며 성(聲)․향(香)․미(味)․촉(觸)․법(法)에도 머무르지 않고 보시해야 하느니라. 수보리야, 보살은 이렇게 보시를 행하여 상(相)에 머물지 않아야 되느니라. 무슨 까닭이겠는가? 만일 보살이 상(相)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면 그 복덕(福德)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동쪽에 있는 허공을 생각으로 칭량할 수 있겠느냐?』『못하옵니다. 세존이시여.』『수보리야, 남쪽․서쪽․북쪽과 네 간방과 위아래에 있는 허공을 생각으로 칭량할 수 있겠느냐.』『못하옵니다. 세존이시여.』『수보리야, 보살이 상(相)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는 공덕도 그와 같아서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느니라.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이렇게 가르쳐 준대로만 머물지니라.』

법문 - 현성스님 2016.01.03

제 2품에서 보살이 최상의 깨달음을 얻고자 발심하였을 때, 어떻게 그 마음을 지니며 어떻게 그 마음을 방해하는 업장을 항복 받습니까 하고 수보리가 부처님께 질문하였다,

제 3품에서 부처님께서 첫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목적을 넓고 광대하게 세워야 한다. 말하자면 이 법계에 사는 9류 중생을 모두 조금도 고통이 없는 완벽한 열반에 들게 하였더라도 한 사람도 열반에 들게 한 중생은 없다고 무심(無心)의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 무심의 자리에 머물고 있으면 보살이 된 것이지만, 중생을 제도했다는 상을 내고 있으면 아직 보살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제 4품에서는 9류 중생을 모두 완벽한 열반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9류 중생에게 널리 베푸는 법, 보시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증득해야 한다. 고 말씀하셨다.

보살이 접하는 일체 중생은 모두 숙세에서부터 나와 깊은 인연이 있어 서로 돕고 살아온 중생이니 남이 아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고, 살 수 있게 해 주는 모든 인연들이 모두 내가 지금 접촉하고 있는 인연들임을 알고, 나는 모름지기 이들의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들에게 한 없이 감사하고 존경하며, 이들의 편안과 행복을 위해 베푸는 것, 보시하는 것을 나의 삶의 목적으로 한다. 내가 이들에게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들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니 행복하고, 모든 인류와 중생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사는 것이 내 삶의 목적임으로 보시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할 뿐, 무엇을, 누구에게, 왜, 보시했다는 상이 전혀 없는 무심에서 나오는 자비희사가 되어야 함을 부처님은 강조하셨다.

올해 2016년은 현성스님이 83년째 살아야 할 해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지 83년이 되는 해라는 뜻입니다.

스님의 삶의 목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할 정월 초삼일 일요일입니다.

우선 많은 신도님들의 사심 없는 불심으로 불타사의 어려운 고비를 지난 2년 반 동안 조심스럽게 잘 넘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신도회 집행부와 뜻 깊으신 신도님들께서 불타사를 위해 조심하는 마음을 유지하시지 않았다면 모진 풍파에 휘둘려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질 수도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러나 심덕 깊으신 불자님들 덕분에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도님들께서 불타사를 베려하는 사랑과 정성어린 봉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청소년 파라밀 회원들과 청년 선우회 회원들이 즐겨 찾고자 하는 불타사가 되기 위해 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연구하고 길을 찾아야겠습니다.

일요일 어린이 법회는 원공수다원님께서 지금까지 꾸준히 지도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들이 더 좋아할 수 있는 절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원공수다원님의 지도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한글, 무용, 음악, 예술 등을 지도하는 불타 한국 학교는 법화심 전 교장선생님께서 쌓아 놓으신 공덕으로 보각심보살님의 책임하에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타사의 어떤 협조가 필요한지 알아서 잘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한국민족의 정서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혀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때, 한국적인 것이 그들이 미국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서 실행하고자 합니다.

신도님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카고 한국동포 사회에서 불교 호감 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모색입니다. 어떻게 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합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서 9시에 미국사람들을 위한 참선 법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참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미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참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타사에 스님이 한 분 더 계시면 좋겠다는 희망은 저부터 간절하나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제가 절을 비워할 경우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를 감안해서 지난 2014년 8월 12일 해산한 법사제도를 재고하여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도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2월 14일 법등회의에서 결정하고자 합니다. 그 때까지 장단점을 사실대로 점검하시고 의견교환도 하시고 모든 신도님들이 긍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법사제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성스님 혼자서 한국부와 영어 부를 맡아 하게 되면 듣는 신도님들도 보는 신도님들도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우리 불타사에서 현성스님으로부터 인정받은 법사님들은 2년 반 이상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수다원 칭호를 받은 법사들입니다. 이들이 아직 모든 점에서 불충분한 점이 많다는 것은 인증하나 누구나 실수를 해 가면서 그 대가를 치러가면서 수행이 깊어지는 법입니다. 이 점은 스님들이나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포교사나 다를 수 없습니다. 결국은 인격 수행의 문제로 귀착합니다.

신도님들께서 기분에 치우치지 마시고 득과 실을 사실대로 점검하셔서 좋은 토론문화가 형성되어 2월 14일 법등회의에서 불타사에 유익한 결론이 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불타사가 마치 출렁거리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했습니다. 출렁거리는 바다는 신도님들 가운데 불타사를 위한다고 하시는 말과 행동이 불타사에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증하지 않고 무시하시기 때문에 안으로 밖으로 불타사가 출렁거리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위험하게 출렁거리는 바다 위에 불타사를 놓아두시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잠에서 깨어나시어 금강경 제4품에서 말씀하시는 보시 정신으로 실제로 불타사를 위하는 말과 행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금강경 제4품에서 말씀하시는 보시 정신으로 청년, 청소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불타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신도님들의 조언과 협조로 불타사에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 모두가 즐겨 찾는 불타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494 2016.04.17. 불타사 일요 법회 공지 사항 심광@바라밀 2016.04.18 2488
493 2016.4.17.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이상적멸분 제14 - 3/4 현성스님 2016.04.18 2532
492 2016.04.10. 불타사 일요 법회 공지 사항 심광@바라밀 2016.04.12 2749
491 2016.04.03. 불타사 일요 법회 공지 사항 심광@바라밀 2016.04.12 2416
490 2016.4.10.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14품 2/4 현성스님 2016.04.11 2589
489 2016.4.3. 현성스님 법문 - 일체유심조 현성스님 2016.04.08 3057
488 2016.03.27.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14품 1of4 현성스님 2016.03.29 2492
487 2016.03.27. 불타사 일요 법회 공지 사항 심광@바라밀 2016.03.26 2590
486 2016.03.20.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13품 및 신중기도 현성스님 2016.03.21 2538
485 2016. 3. 13.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12품 및 신중기도 입제 현성스님 2016.03.14 2512
484 2016.03.06.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11품 및 부처님 오신날 현성스님 2016.03.07 2548
483 2016.02.28.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3-1 및 신중기도 현성스님 2016.02.29 2778
482 2016.02.21.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10품 및 신중기도 현성스님 2016.02.25 2525
481 2016.02.14.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7품-1 및 법등회의 현성스님 2016.02.16 2511
480 2016.02.07.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9품 및 망년회 현성스님 2016.02.10 2576
479 2016.01.31.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8품 및 55회 법등회의 현성스님 2016.02.02 2562
478 2016.01.24.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7품 및 구정제사 현성스님 2016.01.24 2517
477 2016.01.17.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제6품 및 성도재일 현성스님 2016.01.17 2738
476 2016.1.10. 현성스님 법문 금강경 5품 및 성도재일 현성스님 2016.01.10 2508
» 2016.1.3. 현성스님 법문-금강경 4품 및 신년 마지 기도 현성스님 2016.01.04 2812